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가 5년 만의 가을야구 복귀전에서 눈물을 흘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9로 완패했다.
연장 10회까지 2-2 접전을 펼쳤지만 11회초 권희동에 좌전 적시 2루타를 맞았고 강민호의 패스트볼로 2점을 헌납했다. 여기에 모창민에 쐐기 만루홈런까지 내줬다.
다음은 조원우 롯데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총평을 한다면.
"양팀 선발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했다. 연장까지 넘어갔는데 조금 세밀한 부분에서 미스를 해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번트 수비 실수도 있었고 마지막에 강민호가 놓친 부분도 아쉽다"
- 손승락이 9회부터 투입됐는데.
"(손)승락이는 9회 타이밍에 무조건 들어가려고 했다. 우리가 홈팀이니까 9~10회 승부를 보려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내일(9일)도 대기한다"
- 배장호는 경기에 나오지 않았는데.
"최근 박시영, 장시환도 괜찮아서 먼저 나왔다"
- 감독으로서 첫 포스트시즌 경기였는데 소감은.
"타선이 (전)준우, (최)준석이 등 쳐줘야 하는 선수들이 쳐줘야 경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배팅 감각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공격 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롯데 조원우(왼쪽) 감독이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NC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이대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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