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전날의 열기를 잇지 못했다.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는 총 25,16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6,000명이 정원인 사직구장이 모두 채워지지 않은 것.
전날 홈 팀 롯데의 연장 11회초 무기력한 패배의 영향이었을까. 이날 오전에는 약 1400장의 취소표가 발생하며 정오부터 현장 판매가 실시됐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좌석 점유율이 높아졌으나 결국 만원 관중은 달성되지 못했다.
한편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3경기 61,095명이 됐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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