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필승조의 좋은 투구로 이겼다.”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에 1-0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5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사구 무실점 호투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챙겼고, 레일리의 갑작스런 부상 교체 속에서도 박진형-조정훈-손승락 순의 필승계투진이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다음은 조원우 롯데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총평
"레일리가 부상은 당했지만 잘 이끌어줬다. 타선은 조금 부진했지만 시즌 때와 똑같이 필승조들이 아주 좋은 투구 해줘서 이겼다. 힘들었지만 고비를 잘 넘겼다."
-레일리 상태는.
"다시 체크해봐야 한다. 상황이 안 좋은 것 같기도 하다."
-타순의 변화에도 효과가 크지 않았다 3차전 계획은.
"3차전 상대 선발투수 매치업을 봐야 한다. 우리도 NC도 타선이 안 터진다. 큰 경기에는 좋은 투수들만 나와서 빅이닝 만들기가 쉽다. 전준우, 강민호 등 원체 경험이 많다. 3차전에서 기대를 하고 있다. 부담감을 덜어낸다면 3차전에서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다."
-조정훈이 길게 던졌다. 필승조 연투는 선수들이 자청했나.
"연투는 큰 경기라 항상 준비하고 있다. 오늘이 승부처라 생각했고, 박진형, 손승락 모두 연투 준비했다. 필승조가 원체 잘 던지고 있지만 그 중간에는 강민호라는 포수가 있다. 강민호 리드가 좋았다."
[롯데 조원우 감독. 사진 = 부산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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