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김종민, 이탈리아서도 통한 유명세 "'1박2일' 아랍서 유명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종민이 이탈리아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보고 깜짝 놀랐다.

9일 오후 KBS 2TV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가 방송됐다.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 현지인들에게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동침요청 버라이어티다.

이날 한 외국인이 김종민에게 다가왔다. 김종민이 맞냐고 물어본 외국인은 또박또박 “1박2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탈리아에 온 쿠웨이트인. 그는 “‘1박2일’ 아랍에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종민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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