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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유미가 한국에서 일본 팬들과 즉석에서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 아유미가 매니저와 함께 삼청동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아유미와 매니저는 한복을 입고 삼청동을 거닐었다. 이 때 일본 팬들이 아유미를 알아봤다. 이에 아유미를 향해 뛰어와 아유미가 깜짝 놀라기도.
아유미는 “한국에서 한복을 입고 일본 분들을 만나게 되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하고 좀 당황은 했지만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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