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의 노래를 들으면 화가 난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스타 강제 후기 리뷰 쇼 박스 라이프'(이하 '박스 라이프')에서는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의 자이언트 니팅 리뷰가 그려졌다.
이날 전미라는 자이언트 니팅에 도전하며 "평소에 뜨개질할 일이 없다"라며 "남편이 이 모습을 본다면? 평소에 결혼해서 지금까지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지 못 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미라는 집에서 마주친 윤종신에 "오랜만이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출연진들에 "(윤종신에게) 집은 숙소다. 자고 나가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미라는 출근하는 윤종신과 모닝 키스를 해 출연진들에 야유를 받았고, 다시 뜨개질에 몰두했다.
또 전미라는 윤종신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돈 많이 벌어와"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요즘 '좋니'로 돈 많이 벌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미라의 동생은 "'좋니'를 들으면서 술을 마시는데 과거가 떠오른다. 옛 연인 이런 거. 형부도 과거를 생각하면서 쓴 거 아니냐. 질투 안 나냐"라고 물었고, 전미라는 "결혼하니까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는다. 친구들이 '가사가 다 옛 여자들 얘기인데 열 안 받냐'라고 물어보더라. 그때부터 가사가 들리기 시작했다. 가사를 듣는데 군대 가있는 동안 여자 친구가 결혼했더라. 딴 거는 이별할 때 택시를 타고 갔다. 그렇게 자꾸 들으면서 슬슬 살짝 열 받기 시작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특히 전미라는 "가끔 한 번씩 열 받을 때가 있다. 공연하는데 갔더니 '잘했어요'를 부르며 울더라. 무슨 생각하고 우는 거지?"라고 말했고, 동생은 "형부가 나한테 '미라는 좋은 파트너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