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남희석 父, 항렬 높은 남창희 앞 깍듯 인사 '안절부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남희석 아내와 아버지가 '싱글와이프' 역대급 분량을 만들었다.

11일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남희석 아내 이경민 씨가 절친 시아버지와 함께 배낚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경민 씨는 '낭만일탈' 여행을 시댁으로 갈 만큼 시아버지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번에는 제철을 맞은 주꾸미 낚시를 하기 위해 낚시 매니아인 시아버지와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이에 이경민 씨는 최근 진행된 '낭민일탈' 여행에 친한 개그맨 동생들인 조세호, 남창희까지 초대해 판을 키웠다. 그런데 이경민 씨의 예상과는 다르게 시아버지가 남창희를 불편해하기 시작했다.

이경민 씨의 시아버지는 본인보다 항렬이 높은 남희석 후배 남창희가 부담스러운 듯 깍듯이 인사를 하며 안절부절하는 못하는 모습으로 뜻밖의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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