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측 "이대우와 결별 아냐, 잘 만나고 있다" 의혹 일축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연인 이대우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준희 본인과 통화를 했는데 결별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잘 만나고 있다고 한다"며 "그 외의 것은 사적인 부분이다.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희는 추석 연휴 중이던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결별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대우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7월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이대우는 1976년생인 김준희보다 16세 어린 1992년생으로 연상 연하 커플의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일명 럽스타그램으로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앞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준희가 이대우와 전화통화 연결을 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김준희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