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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모델 송경아가 7분 만에 순산한 사연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송경아에 대해 MC들은 "출산 2개월 만에 14kg 감량하고, 2개월만에 모델 복귀했다고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필라테스로 7분 만에 순산했나?"란 질문에 수긍하며 "진통인지도 몰랐다. 맞나, 아닌가 했다"면서 "규칙적으로 진통이 빨라져서 혹시나 해서 병원에 갔는데 진통을 시작하고 있었던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시에 들어가서 7시 7분에 나왔다"고 알려 출연자들이 재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는 인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우 임수정이 전화 연결로 목소리 출연했는데, 임수정은 달콤한 목소리로 한혜연에게 "언니 요즘에 (예능에)너무 많이 나가는 것 아니에요?"라고 은근히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임수정은 한혜진이 "나 좀 자제해야겠지"라고 하자 "어떻게 그렇게 꾸미지도 않고 나가요. 조금만 덜 솔직해도 될 것 같아요"라고 부드러운 독설을 날려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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