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국, 모로코전에서 전반 10분 만에 연속골 허용
2017-10-10 22:44:37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모로코를 상대로 경기시작 10분 만에 두골을 허용하는 무기력한 수비력을 드러냈다.
한국은 10일 오후(한국시각) 스위스 빌/비엔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0분 추가골을 허용했다. 모로코의 우사마 탄난은 한국 수비진이 페널티지역에서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모로코의 우사마 탄난에게 전반 7분 선제골을 허용한 이후 3분 만에 또한번 실점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현재 모로코에 0-2로 뒤져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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