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연예인' 한혜연, 육아+반려견에 "청천벽력…부담 컸다" 토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맡게 되자 당황했다.

10일 밤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엄마는 연예인'이 첫 방송했다.

한혜연은 남자아이 하진을 맡게 되어 아이의 아버지로부터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전해들었다. 아버지는 "저녁에는 폐인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한혜연은 "벌써부터 온몸이 떨린다"고 걱정했다.

특히 반려견 '달수'까지 맡게 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한혜연은 "아기가 둘이네요"라고 근심이 깊어졌다. 제작진 인터뷰에서도 한혜연은 "청천벽력 같았다"며 "심적으로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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