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성형인으로 불리는 것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함께 5천만 원 상금을 노렸다.
이날 MC 한상권은 장영란에 "결혼 후 바로 민낯을 공개했냐"라고 물었고, 장영란은 "눈에 콤플렉스가 있다. 집 곳곳에 아이라인을 그렸다. 남편 앞에서 민낯을 보여주기 힘들더라. 아이라인 문신을 하고 민낯을 공개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상권은 장영란 남편에 "아내의 민낯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남편은 "예쁘다고 생각했다. 예쁨을 가지고 지켜봤다. 그런데 화장한 게 예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영란은 "충격이다. 방송에 나오니 솔직 고백을 하네요"라고 말했고, 한상권은 "요즘도 주기적으로 의학적인 힘을 빌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영란은 "좋은 한약과 침을 맞는다. 많은 분들이 나를 성형인이라고 하는데 눈만 세 번 했다. 다른 건 다 내 거다. 눈이 인상이 강해서 그런지 오해를 하는 거 같다"라며 억울해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