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측이 가수 겸 배우 최시원, 배우 강소라, 공명 등의 모습을 담은 촬영 비하인드 컷을 11일 공개했다.
포승줄에 묶인 채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최시원은 이미 변혁 그 자체. 핵사이다 백준의 모습을 살짝 벗고 뾰로통한 얼굴로 입술을 내미는 귀여운 강소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뇌섹남 권제훈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환한 미소를 짓는 공명의 모습에서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변혁의 사랑' 제작진은 "신선한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에 완벽 몰입한 세 배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하기 위해 유쾌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섬세한 감정선을 절묘하게 터치하는 연출로 '오해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송현욱 감독과 공감도 높은 '욱씨 남정기'를 탄생시킨 주현 작가가 만나 만들어낼 '변혁의 사랑'은 고달픈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반란을 그리며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14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