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돌아온 복단지' 후속 '전생의 웬수들' 캐스팅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최윤영이 MBC 새 일일드라마 '전생의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에 캐스팅 됐다.

'전생의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최윤영은 극 중 강한 생활력과 책임감을 가진 열혈 취준생 최고야 역을 맡았다. 최고야는 10년 전 바람난 아버지 때문에 평범한 여대생 자리를 반납하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든든한 가장으로 거듭난 캐릭터이다.

최윤영은 11일 홍보사를 통해 "훌륭한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좋아서 그 어느 때 보다 결과물이 기대된다"며 "모두들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시청자들도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전생의 웬수들'은 '돌아온 복단지'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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