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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인 걸그룹 Favorite(페이버릿)이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 Favorite(페이버릿)과 남자 연습생 모두 충분한 회의 끝에 '믹스나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Favorite(페이버릿)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Party Time(파티타임)’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Favorite 멤버 아라는 SBS 'K팝스타6'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인연이 있으며, 멤버 가을은 한동철 PD의 작품인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프로듀서가 전국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스타를 발굴하는 콘셉트로, 스타 지망생들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그리겠다는 계획이다.
전반전 '엔터 투어 스텝'(ENTER TOUR SETP), 후반전 '컴페티션 스텝'(COMPETITION STEP)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남녀 성대결로 진행되며,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압축된 그룹이 데뷔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엠넷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PD와 YG 양현석과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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