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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갓세븐이 소속사 후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 10시 서울 성수동 한 스튜디오에서 새 미니앨범 '7 for 7'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JB는 '후배 그룹이 나오는데 회사에 서운함이 없냐'는 말에 "서운함이요? 그런 건 없고 후배가 생기는 거니까 선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진영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했다"고 했다. JB는 이어 "회사 안에서는 연차가 생겼다 보니까 나태해 지지 말고 긴장하자는 생각을 했다"라며 "연차가 된 만큼 꾸준하게 하는 걸 보여주자는 마음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는 '무한한 성장'과 '깊이 있는 감수성'을 담아냈다. 리더 JB의 자작곡이자 신보 타이틀곡인 '유아'(You Are)를 비롯해 멤버 전원이 앨범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유아'는 퓨처 사운드가 가미된 컨템포러리 팝으로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 주길 바란다는 희망적인 의미를 담았다.
10일 공개됐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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