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홈 개막전 맞아 코트 새 단장…자동차 경품 제공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2017-2018시즌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된 코트를 선보인다. 더불어 관중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t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유료 입장권을 소지한 팬이라면 누구나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스타트를 끊는 개막전에 다채로운 식전 행사를 진행한다. KBL 10개 구단 최초로 시도했던 코트빔 프로젝션 인트로 영상을 개막전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선보인다. 새로운 BI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레이저 쇼, 피버스걸 치어리더 팀의 LED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연고지 울산광역시를 상징하는 울산대교와 공중관람차를 코트 위에 워터마크로 디자인해 KBL 구단 최초로 선보인다. 2층 복도에는 현대모비스가 그 동안 달성한 KBL 최다 챔프전 6회 우승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우승 반지 전시관을 신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선착순으로 입장한 230여명의 관객 대상으로 CGV 울산삼산점 ‘희생부활자’ 시사회 초대권(1인 1매)를 증정한다.

[현대모비스 코트 디자인(상), 현대모비스 경품(하). 사진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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