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2018 신인 선수 11명 전원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10일 1차지명 선수인 투수 성시헌(북일고)을 비롯해 2차 지명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계약 규모는 2차 1라운드 지명자 투수 이승관(야탑고) 1억 5000만원을 비롯해 1차 지명자 성시헌 1억 2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자 투수 박주홍(광주일고) 선수 1억원 등이다.
한화 측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는 물론 포수, 내야수, 외야수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우수한 선수들을 고루 지명한 만큼, 구단의 육성 강화 기조에 맞춰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한화 이글스 2018년 신인 선수 계약금 현황 * 단위 : 만원
[이승관.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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