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롯데 '간판타자' 손아섭(29)이 뒤늦은 투런포를 날렸다.
손아섭은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회초 중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손아섭은 NC 구원투수 임정호를 상대로 올 포스트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롯데가 6-12로 따라 붙는 한방이었다.
[롯데 손아섭이 1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NC-롯데의 경기 8회초 무사 1루에서 임정호를 상대로 투런포를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창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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