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25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는 17만 7,636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56만 5,71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킹스맨: 골든 서클', '남한산성' 등 대작들 사이에서 출발, 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고 있다. 앞서 '럭키', '공조', '청년경찰' 등에 이어 입소문의 힘을 증명하는 사례다.
한편 '범죄도시'는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 200만 명을 돌파, 장첸 역의 윤계상이 관객 100명에게 커피를 선물하며 공약을 실천했다.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