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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연달아 화제작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해인이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차기작으로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연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정해인은 이듬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하며 신원호 PD와 인연을 맺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합류하며 신원호 PD와 재회하게 된 정해인이 어떤 매력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정해인은 소속사를 통해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으려고 더욱 더 노력했다"며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분들과의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다가올 연기활동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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