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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이 국내 레이블 최초로 미국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12일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하이어뮤직레코즈가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 SXSW 2018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SXSW에는 박재범, 식케이, 우디고 차일드, PH-1, Yultron, Avatar darko, Raz Simone, Jarv Dee, Phe R.E.D.S, JP the Wavy 등이 오른다.
SXSW에는 이전에도 국내 아티스트가 초청받은 바 있지만, 레이블 전체가 초대받아 쇼케이스를 펼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진다.
SXSW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다.
[사진 = 하이어뮤직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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