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호스트 김숙 "김영철 옆집 산다…언어소통 문제 NO"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 '서울메이트'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첫 호스트로 발탁된 개그우먼 김숙은 이번 영상에서 게스트를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는 "내 집에 연인은 안 왔으면 좋겠어"라고 강조했다.

김숙은 "가능한 외국어는 없다. 어플 있지 않느냐"며 "옆집에 김영철이 살아 언어 걱정 필요 없다"고 든든해 했다.

자신의 집에 대해 "굉장히 좁다. 낯을 가릴 환경이 안 된다. 문을 열면 내가 있다"고 자랑 아닌 자랑을 늘어 놓고, 미션을 수행하면 도장을 찍어주고 선물도 주겠다고 했다. 특히 요리를 해주는 것이 아닌 "가르칠 기회를 주겠다"는 독특한 제안으로 시작 전부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11월 11일 오후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올리브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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