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가 결성 배경을 전했다.
레인즈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레인즈는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라는 뜻으로 엠넷 '프로듀스101-시즌2'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모여 결성됐다.
이날 멤버들은 "'프듀2' 방송에서부터 너무 친했다"라면서 "방송 후 우리가 만날 때마다 비가 계속 내렸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이어 레인즈라는 이름을 팬들이 지어줬다면서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라 너무 기쁘다. 멋진 이름으로 데뷔해서 영광이다"고 전했다.
'프듀2' 메인 테마곡인 '나야 나'를 만든 라이언전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이번 타이틀곡 '줄리엣'은 줄리엣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겠다고 맹세하는 로미오의 고백이 담긴 곡으로, 브라스 세션과 재즈를 기반으로한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