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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군 입대 전 출연한 MBC '그녀는 예뻤다' 속 캐릭터와 겹친다는 지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이종재) 제작발표회에는 송현욱 PD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최시원, 배우 강소라, 공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시원은 "역할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언뜻 보면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다르지 않을까 싶다"며 "드라마를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시원은 지난 8월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만기 전역한 후 복귀 첫 작품으로 '변혁의 사랑'을 선택했다. 졸지에 백수로 전락한 철부지 재벌 3세 변혁 역을 연기한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잘못된 틀을 바꾸지 않은 채 노력만 강요하는 세상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혁'을 일으킬 세 청춘들의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14일 밤 9시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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