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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SF9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 발매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인성은 6개월 공백기 사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면서 아시아 팬미팅을 했었다"라면서 "팬들 만나고 새로운 무대도 보여드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앨범 위해서 준비하고 각 멤버들이 개인 활동도 펼쳤다"라고 덧붙였다. 또 "미국 팬미팅도 앞두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다원은 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출연한 소감에 대해 "같은 소속사 정형돈, 데프콘 선배님께서 귀여워 해주셔서 재치를 많이 배웠다"라면서 "다원보다 '청담동 전전긍긍'으로 알아 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 인상 깊었다"라고 했다.
로운은 KBS 2TV '학교' 출연과 관련 "'학교'에 캐스팅이 돼서 재미있게 잘 촬영했다. 연기를 처음 도전해 봤다"라면서 "제가 회사에 처음 들어와서 춤과 노래를 처음 배우는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인성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에 출연데 대해 "얼마 전 첫 방송을 했는데, 김지석 선배님의 아역을 맡았다. 본방송도 봤는데,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현재에도 연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오 솔레 미오'(O Sole Mio)는 '오 나의 태양'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로, 뜨거운 태양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노래했다. 리미드컬한 라틴팝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ia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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