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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가 새 드라마 '리턴'에 배우 이진욱이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내부적으로만 논의 단계"라고 12일 밝혔다. 드라마국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단계이며, 결정된 바 없다"고 마이데일리에 전했다.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배우 고현정이 TV 법정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흙수저 변호사인 최자혜 역으로 낙점됐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해 7월 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 고소를 당했다. 이에 혐의를 부인하며 무고로 맞섰는데, 해당 여성에 대해 재판부는 무고 혐의를 인정했다.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를 벗었지만, 그 이후로 특별한 활동 없이 자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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