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개막식 올킬 미모"…윤아X민호, 'SM 비주얼 남매' 위엄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SM 비주얼 남매'답게 BIFF의 개막식을 환하게 밝혔다.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게스트들 중 단연 윤아와 민호의 모습이 돋보였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적인 모태 미녀, 미남으로 꼽히며 'SM 비주얼 남매'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다.

윤아는 배우 장동건과 함께 개막식 사회자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순백의 드레스를 착용,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무대 위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엿보였다. 특히 인형 같은 미모에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민호는 수트핏의 정석을 보여줬다.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매치,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훤칠한 기럭지로 모델 포스를 풍겼다. 여기에 '만찢남'(만화 찢고 나온 남자) 미모가 여심을 흔들었다.

[사진 = 부산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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