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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송은재(하지원)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12일 밤 MBC 40부작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27, 28회가 방송됐다.
김재걸(이서원)은 송은재에게 곽현(강민혁)을 향한 마음을 떠봤던 일을 다시 떠올렸다. 곽현은 초연한 듯한 말을 재걸에게 내뱉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 정도 회복된 것으로 보였다.
이어 총격전을 벌이다 두목이 중상을 입은 조직폭력배 일당들은 병원선으로 향했다. 병원선 사람들을 인질로 잡은 조직폭력배들은 총을 들이밀며 송은재에게 수술을 하라고 명령했다. 이때 곽현이 나서서 자신도 수술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곽현은 송은재에게 "당신 혼자 보낼 순 없어"라고 했다.
이어 마지막 장면에선 송은재가 조직폭력배들의 협박 속에 도착한 곳에서 총을 맞아 쓰러진 사람들을 발견하고 놀라며 '병원선' 27, 28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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