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생민이 동료 연예인에게도 거침없이 ‘그뤠잇’과 ‘스튜핏’을 날렸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생민, 정상훈, 이태임이 출연한 ‘해투동-이 우정 그레잇’ 특집과 백지영, 린, 이석훈, 뉴이스트W 멤버 JR(김종현)과 백호(강동호)가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노래방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생민은 MC들의 영수증을 분석했다. 첫 타자는 조세호. 김생민은 반전세를 살고 있다는 조세호에게 “CF를 이렇게 많이 찍은 사람이 아직도 조금의 월세를 냈다는 건 정신 못 차렸다 스튜핏이다”고 평했다. 이어 “원래 이번에도 전세로 하려고 했었는데 이 집에 너무 살고 싶은데 매물이 반전세로 나와 그걸 선택하게 됐다”는 조세호에게 “그 것이 바로 겉멋 스튜핏”, “친구나 이성 친구를 집으로 불러서 파티 하겠다는 과시 스튜핏”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반면 전세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는 말에는 “그뤠잇”을 외쳤다.
이어 김생민은 의류비로 71만 6,400원을 쓴 전현무의 영수증을 보고는 “자기가 이정재라고 생각한다 스튜핏”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전현무가 “내가 이정재면 2만원짜리 입죠”라고 항변하자 김생민은 “그래도 안 돼요”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또 어머니가 쓴 영수증을 보고는 “효자 그뤠잇”,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지인과 식사한 영수증을 보고는 여자와 함께 먹은 것이라 추측하며 “결혼 임박했다 그뤠잇”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등장한 건 유재석의 영수증. 피부과에 일주일에 1~2번 간다는 유재석의 말에 김생민은 “유재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게 생각해야 한다. 피부과에 갔다는 것은 자기만 어려 보이겠다는 수작이 담겨 있다. 명수 형을 더 늙어보이게 하겠다는 스튜핏”이라고 말했다. 또 오전에 아내와 조조영화를 관람한 것에 대해서는 “부부사랑 그뤠잇”이라 평했다. 영화를 보며 먹은 팝콘 영수증에도 “부부사랑 그뤠잇” 2단 콤보를 안겼다.
전세 대출 거주중이라는 엄현경에게는 “조세호 씨보다는 훨씬 낫다”고 말했다. 반면 집들이용 장보기를 한 영수증을 보고는 “이게 네 집인지 한 번 생각해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생민은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담을 보면 이게 습관이 되기 때문에 환갑 때도 굉장히 절약을 한다”며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습관은 어떻게 무시할 수 없다”고 마무리 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