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국내 스포츠 구단 가운데 최초로 캘린더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삼성은 국내 캘린더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린더(Linder)와의 제휴를 통해 2017-2018시즌 경기일정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캘린더 구독 서비스는 S캘린더, 애플 캘린더, 구글 캘린더, 네이버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등의 개인 캘린더에 썬더스의 시즌 경기일정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NBA,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다수의 스포츠 구단에서 사용 중인 캘린더 마케팅 방식으로 국내 스포츠 구단중에는 서울 삼성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linder.kr/s/gothunders에 접속, 구독 페이지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썬더스의 모든 경기 일정을 받아볼 수 있다. 일정에 변경이 생기거나 주요경기 이벤트가 확정될 경우 자동으로 수정 내역이 동기화 되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린더를 통한 캘린더 구독 서비스는 시즌 내 지속적으로 제공되며, 사용 방법은 썬더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캘린더 구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린더 고객서비스 채널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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