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나카야마 미호 "'러브레터' 25년전, 아직도 '오겡끼데스까'"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영화 '러브레터'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에는 한국 배우 문소리와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참석했다.

'러브레터'로 유명한 나카야마 미호는 국내 팬들 앞에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2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오겡끼데스까'라고 하더라. 너무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카야마 미호는 "'오겡끼데스까!'"를 해달라는 팬들의 말에 기쁘게 극 중 대사를 외쳤고, 팬들은 "겡끼데쓰!"라며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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