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코치진 전면 개편…최태원 등11명 재계약 않기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코칭스태프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무려 11명의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계약이 만료된 최태원 코치 등 11명의 코치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O했다.

재계약 불가 결정 1군 코치는 최태원 코치를 포함 나카시마 테루시, 양용모, 이철성, 윤재국 코치 등 5명이다.

또한 퓨처스 임수민 코치와 육성군 전대영, 김응국, 신경현, 박영태, 권영호 코치 역시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 측은 "향후 조속한 코칭스태프 재편 작업을 통해 발빠른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태원 코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