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류승룡이 '난타'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은 13일 오후 서울 충정로 난타 전용관에서 진행된 '난타 20주년 기념 특별 간담회'에서 "1998년 1월에 정당하게 오디션을 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때 초연 공연이 성황리에 끝나서 대학로 배우들이 거의 다 오디션을 볼 정도였다"며 "나는 그 때 정 멤버가 아니었다. 그래서 여유 멤버로 뽑혔다가 노력을 해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잠깐 20주년 행사에 왔는데 아까 자료를 보면서 정말 20년 전 풋풋했을 때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정말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든 좋은 공연"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가 추억하고 기념하고 이런 것도 좋지만 앞으로를 다짐하는,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난타'를 정말 피와 땀으로 만든 공연이니까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송승환이 만든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김문수, 김원해, 류승룡, 장혁진이 원년 멤버로 활약했다.
1997년 10월 초연 이후 20년 장기 공연 중이다. 초연 이후 전 세계 57개국 310개 도시를 돌며 꾸준히 공연했다. 현재 명동, 홍대, 충정로, 제주도, 태국 방콕 총 5개의 전용관에서 연중 상설공연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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