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원해가 '난타' 합류 당시를 떠올렸다.
김원해는 13일 오후 서울 충정로 난타 전용관에서 진행된 '난타 20주년 기념 특별 간담회'에서 "1997년경 합류했는데 1993년에 송승환 회장님 모시고 연극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때 막내였기 때문에 최고 선배님인 송승환 선배님의 몸종을 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그 때 공연에서 장구도 치고 판소리도 하고 그랬는데 그 때 유심히 보시고 '난타'할 때 3년 후 연락을 해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승환 회장님의 낙하산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승환이 만든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김문수, 김원해, 류승룡, 장혁진이 원년 멤버로 활약했다.
1997년 10월 초연 이후 20년 장기 공연 중이다. 초연 이후 전 세계 57개국 310개 도시를 돌며 꾸준히 공연했다. 현재 명동, 홍대, 충정로, 제주도, 태국 방콕 총 5개의 전용관에서 연중 상설공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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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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