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th 부일상] '군함도' 이후경, 미술상 수상 "스태프들 감사"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제26회 부일영화상 미술상은 영화 '군함도'에 돌아갔다.

13일 오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제26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첫 시상은 미술상이었다. 미술상 후보에는 '택시운전사' 조화성, '더 킹' 이나겸, '아수라' 장근영, '군함도' 이후경, '밀정' 조화성 등이 올랐다.

이 가운데 '군함도' 이후경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후경은 "오랫동안 고생했던 류승완 감독님과 소품, 편집팀 모두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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