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장동건 "눈여겨본 후배? 샤이니 민호…보여줄 게 많은 배우"

[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배우 장동건이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연기력을 높이 샀다.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장동건의 오픈토크가 열렸다.

이날 장동건은 한 시민에게 "눈여겨본 후배가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그는 샤이니 민호를 언급했다.

장동건은 "최근 민호가 눈길을 끌더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후배이고, 응원하고 싶은 후배다"라며 "앞으로 보여줄 게 더 많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로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자랑했다. 장동건은 "어제(12일) 개막식이 끝난 뒤 민호, 윤아와 함께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셨다"라며 "민호가 나보다 술을 잘 마시더라"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부산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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