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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사연 많은 일곱 관광객과 가이드 윤소소(이연희)의 프랑스 패키지여행이 시작됐다. 여기에 의문의 남자(윤박)도 추적을 시작했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1회에서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프랑스 패키지여행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윤소소(이연희). 그녀는 남자친구와 반지를 나눠가지며 미래를 약속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별했다. 윤소소는 "그 해 유럽에 한파가 몰아닥쳤고, 눈물 빼고 모든 것이 얼어붙었다"고 독백했다.
5년 뒤, 윤소소는 프랑스에서 여행 가이드로 살고 있었다. 단체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해 샤를 드골 공항으로 향한 그녀. 그런데 예정된 패키지 여행객 중 한 명이 출국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바로 혼자 온 손님 산마루(정용화)였다. 성추행범과 이름이 동일하다는 이유로 범죄이력 조회를 받게 된 산마루. 게다가 그의 가방에서는 여자 속옷이 발견되어 오해는 늘어났다. 당연히 함께 공항에 대기하게 된 여행객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우여곡절 끝에 풀려난 산마루와 함께 프랑스 패키지여행이 시작됐다. 늦어진 출발 시간 때문에 개선문 등 관광지 일정은 버스에서 둘러보는 것으로 대체됐다. 부부, 커플 사이에 유일하게 혼자 온 손님 산마루는 첫 날부터 요주의 인물로 단단히 찍혔다.
여행객들의 사연도 하나씩 공개됐다. 한복자(이지현)는 에펠탑 앞에서 상반신만 담긴 사진을 찍으려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병원 진료를 받는 모습이 소개됐다. 한복자는 영정사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었다.
김경재(최우식)와 7년째 연애 중인 한소란(하시은)은 다른 남자에게 흔들리고 있었다.
혼자 온 관광객 산마루에게도 사연이 있었다. 패키지여행을 결제한 것은 그의 여자친구였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산마루는 혼자서 프랑스 여행길에 올랐다. 눈물을 쏟는 산마루의 모습을 보며, 윤소소는 자신의 이별을 떠올렸다.
한편, 의문의 남자(윤박)가 프랑스에 나타났다. 그는 윤소소의 룸메이트에게 "윤소소는 어디에 있냐?"며 그녀의 행적을 물었다. 그는 윤소소를 추적하고 있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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