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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비타 600팀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심사위원을 울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 싱어 2'에서는 본선에 진출할 12인을 가리기 위한 경연이 그려졌다.
결승전 마지막 4 중창 2차 경연서 '비타 600'팀 뮤지컬 배우 이충주, 조형균, 터네 정필립, 베이스 고우림은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비타민 같은 팀이 되고 싶다는 의지와 600점 만점을 받고 싶다는 뜻이 담겨있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이에 심사위원 바다는 "600점 만점 받고 싶다고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현한 팀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이 팀은 클래식과 뮤지컬의 조화가 아주 잘 이루어진 팀인 거 같다"라며 기대했다.
이어 비타 600 팀은 'La Vita'를 선곡했고, 이충주는 "모두가 우리의 팬이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노래하듯이 공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인생 무대를 남기며 박수를 받았고, MC 전현무는 "인생을 정말 살아볼 만하다는 것을 이 무대를 통해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 손혜수는 "눈물 난다"라며 눈물을 훔쳤고, 마이클 리는 "모두가 나에게 힘과 열정, 행복감을 줬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비타 600팀은 최고점 97점과 최하점 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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