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티비' 한해 공연 중 아찔 사고 "청력 잃은 줄 알았다" 현장 공개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래퍼 한해가 공연 중 귀 부상을 당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매력티비'에서 한해는 공연 직후 귀 치료를 받았다. 이어 "엄청난 사건이 있었다. 내가 청력을 잃었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연 한해.

그는 "되게 멋있게 끝내야 할 'N분의 1' 부대를 너무 신나게 하다가 갑자기 에어건이 터지면서 돈 폭죽이 터지는데 내가 거기에 정통으로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무대 아래로 내려간 한해. 이때 에어건이 그의 귀를 강타했다. 이에 날아간 그의 모자로 에어건의 엄청난 파워가 느껴졌다.

그럼에도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한해는 "무사히 공연 끝내고 집에 가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사진 = On Style '매력티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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