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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미숙이 17세 연하남과 스캔들이 났을 때 했던 대처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2010년 11월 이미숙의 전 소속사 측이 이미숙을 상대로 전속계약파기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전 소속사는 이미숙이 전 남편인 홍 씨와 이혼 전인 2006년 미국 유학생인 17살 연하남 A 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를 빌미로 A 씨가 이미숙을 협박해 수천만 원의 합의금을 줬다고 주장을 했다"고 전한 연예부기자.
이에 시사평론가는 "이 당시에 이미숙은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바로 심경을 고백한다. 뭐라고 얘기를 했냐면,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반려자였던 분의 아내로서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왔다'고 당당하게 얘기를 하면서 전 소속사 측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 전 소속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했다"고 추가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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