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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준PO] 5차전 성사, 두산은 왜 웃을 수 있나

시간2017-10-14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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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은 웃을 수 있다. 하지만, 방심은 위험하다.

롯데와 NC의 준플레이오프는 최종 5차전까지 간다. 15일 부산에서 열릴 최종전서 내일이 없는 혈투를 펼친다. 두 팀 모두 벼랑 끝이다. 패자는 시즌을 마감한다. 심리적, 체력적 압박감이 너무나도 큰 승부.

그런데 준플레이오프 최종전 승자가 기쁨을 누릴 시간이 별로 없다. 곧바로 서울로 이동, 16일 단 하루를 쉰 뒤 17일부터 두산과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피로의 원인이다.

극적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쾌감이 심리적 안정감을 유발할 수는 있다. 하지만, 5경기의 육체적 피로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단기전은 정규시즌보다 에너지 소모가 2~3배 이상이라는 게 정설. 그나마 준플레이오프 최종전이 낮 경기라 실질적 휴식시간이 약간 늘어나는 게 위안거리다.

다시 말해 이런 부분들은 정규시즌 2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두산이 누릴 수 있는 반사이익이다.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성사는 두산이 원한 시나리오다. 이런 부분은 정확히 말하면 겉으로 보이는 이익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두산의 이익도 있다. 준플레이오프 최종전 승자가 단 하루만 쉰 뒤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면 그만큼 마운드를 정비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 사실상 최적의 선발투수 배치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NC는 13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에이스 에릭 해커를 내세울 수 있었다. 해커가 8일 1차전 선발이었기 때문이다. 12일 열릴 예정이던 4차전이 우천취소로 하루 밀리면서 해커의 나흘 휴식 후 닷새만의 등판도 가능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최금강이었다. 해커를 아끼고 4차전서 준플레이오프를 끝내면, 해커를 무려 7일간 쉬게 한 뒤 16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투입할 수 있다는 계산이 있었을 것이다. 그럴 경우 정규시즌 직후 실전 공백에 대한 부담이 있는 두산 타자들이 충분히 쉰 해커를 상대하는 게 크게 부담스러울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NC의 계산은 빗나갔다. 해커는 15일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나선다. NC가 이겨도 17~18일 플레이오프 1~2차전서 해커를 쓰는 건 불가능하다. 제프 맨쉽과 장현식으로 1~2차전을 버텨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맨쉽은 정규시즌 막판부터 다소 불안했다. 물론 깜짝 선발투수의 등장도 가능하다.

롯데가 준플레이오프 5차전서 이기면 어떻게 될까. 9일 2차전서 부상한 브룩스 레일리의 불투명한 컨디션, 13일 4차전에 등판한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을 사실상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서 내세울 수 없는 점, 11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서 불안했던 송승준 등의 변수를 감안해야 한다. 결국 롯데는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레일리-송승준, 혹은 송승준-레일리로 버텨야 한다. 15일 선발등판하는 박세웅의 플레이오프 1~2차전 선발등판 역시 사실상 불가능하다.

반면 두산은 정규시즌 직후 충분히 쉰 니퍼트, 장원준, 마이클 보우덴, 유희관을 쭉쭉 내세울 수 있다. 심지어 컨디션이 좋은 투수부터 차례로 낼 수 있다. 이래저래 두산이 플레이오프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롯데와 NC보다 유리하다고 봐야 한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선취점=승리 공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선발투수가 상대에 먼저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게 큰 의미가 있다. 결국 준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는 플레이오프 선발 매치업을 두산에 유리하게 만들 수 있다. 두산이 주도권을 잡고 플레이오프를 풀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혹시 롯데 혹은 NC의 선발투수들이 준플레이오프 5차전서 불펜으로 나서면 팀이 이겨도 플레이오프 1~2차전 선발진 운용이 버거워진다. 5차전 혈투에 의한 불펜진 소모는 두 말할 것도 없다. 이런 부분들은 두산의 보이지 않는 이득이다.

하지만, 두산이 방심을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스케줄, 매치업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승패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다. 기본적으로 롯데, NC 모두 만만한 팀이 아니다. 두산과의 객관적 전력 차이는 크지 않다.

더구나 두산은 타자들의 긴 실전공백이란 위험요소를 안고 플레이오프 1~2차전을 치른다. 상무와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실전공백을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었다. 결과적으로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성사로 두산이 웃을 수 있는 건 확실하다. 하지만, 두산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100% 단정할 수는 없다. 야구, 특히 단기전은 그 자체로 변수가 너무 많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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