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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전 300만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13일까지 누적관객 291만 6,894명을 동원했다.
추석 연휴 시즌 최약체로 꼽혔던 ‘범죄도시’는 ‘킹스맨2’ ‘남한산성’을 차례로 꺾고 1위에 오르는 역주행 흥행으로 올해 최대 이변을 몰고 왔다.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는 당분간 정상을 지킬 전망이다. 14일 오전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40%의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남한산성’(10%)보다 4배 높은 수치다.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 윤계상의 극악무도한 악역 연기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빠른 이야기 전개와 권선징악의 결말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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