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포커페이스 마스터터키가 나타났다.
1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는 12명의 플레이어가 마스터 빌리지에 모였다. 프로그램을 전면에서 이끌 MC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등에 이어 그룹 엑소 백현, 가수 헨리,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 배우 강한나, 조보아, 개그맨 박성광 등이 자리했다.
이들의 등장에 MC들은 "너무 비주얼 중심"이라면서 유난을 떨었다. 강한나와 조보아에게는 "정말 예쁘다"며 사심을 보이기도 했다.
먼저, 마스터들은 각자 보물찾기 형식으로 열쇠를 찾아 빌리지로 모여 들었다. 이 과정에서 강다니엘은 열쇠 찾기에 탁월한 신공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열쇠를 찾은 뒤 멤버 옹성우를 챙긴 뒤 진영에게 "진영 선배님 여기 있다"면서 열쇠를 찾아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마스터키 확인 시간이 주어졌고, 멤버들은 100초 댄스타이머 게임으로 흥겨운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멤버들은 100초의 시간을 맞추지 못해 물벼락을 맞아야 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퀴즈를 맞추는 시간에 마스터키의 주인공 2명 중 1명이 헨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 다음으로 진행된 우산 꽃이 피었습니다 코너는 강한나와 조보아로 나뉘어졌다. 강한나는 "누구와 게임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고민하다 "강다니엘 씨"라고 답했다. 게임 상대는 같은 팀 중에서 골라야 했는데, 강한나는 실수로 강다니엘을 지목했다. 이에 이수근은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으로 악마의 편집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임은 수근 팀이 승리했고, 이들은 각자 마스터키의 진위여부를 가리며 추리에 나섰다.
최후 판정의 시간에서 헨리와 차은우가 마스터키 주인공으로 가장 많이 의심 받았다. 헨리와 차은우는 둘 다 마스터키의 주인공이 맞았다.
[사진 = SBS '마스터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