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이 단독 3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PC(파72, 7005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강성훈은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3위가 됐다. 1번홀과 3번홀 버디, 5번홀 이글로 쾌조의 출발을 한 뒤 8번홀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11번홀에서도 보기를 범했으나 10번홀, 12번홀, 14번홀, 17~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팻 페레즈(미국)가 21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 잰더 셔펠레(미국)가 17언더파 199타로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15언더파 201타로 공동 4위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는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6위다.
그러나 김민휘는 2언더파 214타로 공동 51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9오버파 225타로 77위에 머물렀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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