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김수미, 살아 돌아왔다…양정아·다솜 머리채 잡고 따귀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사군자(김수미)가 살아있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이계화(양정아)는 설기찬(이지훈) 앞에 나타나 그를 만년필로 찔러 죽이려 했다.

계화는 기찬을 향해 "널 죽였어야 했어"라면서 "이제라도 죽어"라면서 그를 찌르려 했다. 이에 등장한 군자는 계화를 응징하고, 기찬을 살렸다.

이어 가족들이 다가오자 군자는 "내가 할 일이 있다"라면서 계화에게 다가가 머리채를 붙잡고 따귀를 날렸다. 살려달라는 계화에게 군자는 "네가 날 죽이려 했냐"라면서 그 동안의 배신을 처절하게 응징했다.

이에 비키정(전수경)에 잡혀 들어온 양달희(다솜)에게 "이 개베이비"라면서 "네가 날 죽이려고 했지"라고 하면서 달희의 머리를 때렸다.

[사진 = 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