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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배우 이진욱이 1년 3개월여 만에 대중과 마주한다. 고현정과 BIFF에 참석한다.
15일 오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에 따르면, 고현정과 이진욱은 17일과 18일 오후,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이후 관객들과 작품과 관련 이야기를 나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올해 BIFF의 월드 프리미어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경유(이진욱)와 유정(고현정), 옛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우연히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특히 이 작품은 이진욱의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여성 A 씨로부터 성폭형 혐의로 고소당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고, 이진욱은 A 씨에 대해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사진 =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스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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