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장현식은 선발투수야"
김경문 NC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장현식이 구원투수로 나설 일은 없을 것임을 미리 밝혔다.
김 감독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앞서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는 에릭 해커에 대해 "해커가 많이 던지길 기대한다"라면서 "해커가 갈 수 있는데까지 갈 것"이라고 최대한 해커를 중용할 것임을 예고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이닝 1실점 쾌투로 주목을 받았던 장현식의 구원 등판 가능성은 없을까.
김 감독은 "장현식을 불펜으로 쓰면서 까지 갈 이유는 없다"라면서 "장현식은 선발투수다"라고 못을 박았다.
[장현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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