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천FC가 대전 시티즌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4위와의 격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부천은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4라운드서 닐손 주니어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부천은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3위 아산 무궁화(승점53)와 4위 성남(승점52)를 맹추격했다.
반면 6승9무19패(승점27)를 기록한 대전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부천은 전반 22분 닐손 주니어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페널티박스 내 혼전 상황에서 닐손 주니어가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대전 골망을 갈랐다.
안산 그리너스와 아산 무궁화의 경기는 아산의 1-0 승리로 끝났다.
아산은 후반 26분 이재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아산은 승점 53점으로 챌린지 3위로 도약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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