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민영(한화)이 2위를 차지했다.
이민영은 15일 일본 치바현 도큐 세븐 헌드레드 골프클럽(파72, 6662야드)에서 열린 2017 JLPGA 투어 후지쯔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민영은 7번홀, 14~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5번홀, 13번홀, 17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를 차지했다. 4월 야마하 레이디스, 7월 니혼햄 레이디스 우승 이후 3개월만에 시즌 3승을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했다.
테레사 루(대만)가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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